박승원 광명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LIFE STORY / 송준형 기자 / 2025-06-05 22:17:10
"신안산선 붕괴 사고 지역의 신속한 보상과 안전한 복구 요청"
▲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뵈었습다"며 "여름철 풍수해 대책을 중심으로 폭염, 산사태, 산불피해 대책, 치안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회의에 함께 참석했다. 참으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회의 진행 방식이 저와 비슷했다. 현안에 대한 원인과 대안을 질문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회의를 진행하셨다"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하시면서 경험했던 시민 중심의 행정을 꼼꼼하게 챙기셨다. 자랑스런 유능한 대통령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 분야에서 일하는 공무원은 유능한 인력으로 배치하고, 수해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 성과가 있으면 포상제도도 충분하게 할 것도 주문하셨다"며 "국가의 부주의로 목숨을 잃는 국민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는 정말 멋진 말씀이었다. 마지막 나오는 길에 신안산선 붕괴 사고 지역의 신속한 보상과 안전한 복구를 요청드리고 왔다. 여름철 폭염, 폭우 등 안전사고에 잘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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