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되면서 시민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시는 오늘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민원 불편 최소화 ▲대체 서비스 제공 ▲장기화 대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같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다양한 민원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오프라인 접수 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 시장은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평택시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관계기관과의 협력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