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시대가 변해도 지켜야 할 ‘공직자의 청렴’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9-04 22:20:10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 가상자산 보유 현황 신고 4일까지 받아...저도 보유 자산이 없음을 신고’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공직자는 임용식에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선서한다.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사적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엄숙한 약속이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까지 공직자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두고 관심이 뜨겁다며, 공직자로서 가상화폐 등 자산의 취득 경위와 자금 출처는 명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는 4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 가상자산 보유 현황 신고를 오늘까지 받았다면서, 저도 보유 자산이 없음을 신고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 등장해도 ‘공직자의 청렴’이라는 가치가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그 가치를 지키는 일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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