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을 앞둔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대부분의 일정을 현장에서 보내며 코로나로 인한 힘든 시기를 꿋꿋하게 견디며 살아가고 계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각 마을, 장터, 택시승강장, 배움의 장소, 청소년들의 꿈이 있는 공간과 아이들의 학교에서, 또 어르신들이 계신 곳, 수확의 현장 등 삶의 순간순간이 고스란히 담긴 곳곳을 살피며 바쁜 한주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힘들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 분들을 마주하며 단체장으로서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돌파해 나가야 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전보다 풍요롭지 못한 추석이지만 올해도 지역의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많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도 용문에서 추석 명절을 앞둔 행복꾸러미 전달 행사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한 마음이 모아진 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은 지역의 복지를 지탱해 주는 근간이 된다면서, 따뜻한 동행과 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지역의 많은 단체와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버티고 견디어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그렇 듯 제가 있는 자리에서 군민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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