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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양시는 2일, 신규 공무원 77명의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안양시에 첫 발을 내딛는 자랑스러운 날이기도 하다면서,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군별 장소를 나누어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여 가족들의 축하를 받지 못해 아쉬워할 신규 공무원들에게 안양시 공직자가 된 것을 기념하여 본인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선물하며 축하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규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받은 오늘을 반드시 기억해달라고 전했다면서, 시간이 지나 우물 안 개구리처럼 본인 업무에만 매몰되어 관행과 타성에 빠져 소극 행정을 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특히 약자를 위한 위민 행정과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용기와 열정을 잃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드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오늘 신규 임용자들의 당찬 모습이 안양시 공직사회의 신선한 바람을 가져올 것에 기대가 되어 저도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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