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 첫 주자를 시작으로 ‘모두의(議)돌봄‘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달간 18건 릴레이가 진행되었고, 10월까지 진행된다며, 모두가 돌보고, 누구나 돌봄을 받는 ’서로가 돌보는 의정부‘ 만들기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100세 시대인 만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해진 시대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이웃을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행정, 그리고 복지기관 만이 돌봄정책을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다. 서비스 확대, 재원 마련,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과 복지단체, 시민사회가 함께 할 때 의정부는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정부시 복지정책 브랜드 "모두의(議)돌봄"에 대해 알리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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