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님들...농업인들에게 큰 기쁨 선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9-16 22:26:52

 

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신동헌 광주시장은 16일, 늘 추석 명절이 다가 오면 생각나는 분들이 계신다며, 바로 농사꾼들이라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농사를 짓기 위해 1년 열 두 달 땀 흘리며 말 할 수 없는 부지런을 떨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로가 막혔을 때는 한 해 농사를 접고, 집어 던져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분들을 위하여 늘 기억하며 애써 주는 분들이 우리 광주시에 계신다며, 어린이집 원장님들이다. 올해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 소속 원장님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해 주셨다고 말했다
 

특히 권혜란 기쁨샘 어린이집 원장님에게 대표로 감사패를 드렸다며, 이 자리에서 박기양 배 농가 대표는 박수를 치며 이런 말을 했다. "힘이 난다. 그리고 고맙다. 그 동안은 광주시 배 생산 농가들은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아서 광주시에 배 농가가 있는지 없는지 힘들고 외롭기만 했는데, 이제 관심을 가져 주시고 또 농사만 잘 지으면 싹싹 다 팔아 주셔서 배 생산 면적까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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