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16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부모님의 마음으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 아이들의 하루를 맡아주실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종이 위 서명과 약속이지만 그 안에는 부모님의 마음, 아이들이 하루 동안 웃고 자라는 시간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을 내 아이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고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웃고, 뛰고, 꿈꿀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산시도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현장을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지켜가며 지역에 맞는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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