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2일,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도 진행”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2일, 충북 영동에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충북 영동에서 열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전국 농어촌 지역 군수님들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중앙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농어촌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 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국비 지원 확대’와 ‘친환경농업직불제 개편’을 건의했다며, 보건지소 환경 개선과 의료취약지역 주민 건강권 보장, 그리고 무농약 직불금 지급 기간 확대를 통해 농가 부담을 덜고 친환경농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제가 부회장단으로 선출되었다면서, 앞으로 농어촌 지자체의 권익을 지키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는 주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화합하며, 따뜻한 가을밤의 감동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단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여 주신 문화예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읍 명절맞이 대청소, 강상면 마을방문, 공직자임용장수여식에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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