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청년의 날 페스티벌에 앞서 청년협의체 위원들,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 이용자분들과 그들이 평소 느껴왔던 어려움과 진솔한 이야기를 치킨 콜라와 함께 자유롭게 나눠보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청년들은 학업, 취업, 결혼, 주거 등의 문제로 혼란과 선택의 시기를 겪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함께 이겨내 보자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꿈틀가게를 지원하고 자유롭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전용공간인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취업, 창업프로그램, 직업 상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오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청년의 날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리고, 오산을 함께 이끌어 나갈 청년 여러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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