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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앞줄 가운데)이 ‘2023년 제2차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제2차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위원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3년 시민참여위원회와 청년정책위원회’ 마지막 회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분과별회의를 통해 만들어진 정책을 발표하고 그동안 진행된 내용을 집행부와 점검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두 위원회는 안성시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조례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위원회이다”라며 “특히 청년정책위원회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청년의 시정참여를 위해 만들어져 올해로 1기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2기가 출범하게 된다. 위원회 위원은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위원회 모두 헌신적으로 한해 수고해주신 위원님 덕분에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 그 결과 청년정책위원회 1기는 신청하는 분이 많지 않았는데 2기는 60여분이 신청을 하였다”며 “특히 시민참여위원회는 회의참석수당과 분과활동예산을 시의회에서 전액삭감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해주셨다. 조례에 의해 만들어진 150여개의 위원회 중 유일하게 수당조차 받지 못한 위원회였다. 시의회에서는 2024년에는 시민참여위원회뿐만 아니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참석수당 등 활동예산을 삭감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시정의 기본이다. 그런데 기본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이를 이겨내는 것도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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