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안양시는 10일, 시청 강당에서 ‘2025 상반기 희망·성취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장학생과 가족 등 8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며, 1,522명의 지원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561명의 인재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기에 더욱 값지고 자랑스럽다며, 이번에 받은 장학증서는 단순한 상장이 아니다. 가족과 함께 이뤄낸 성취에 대한 존경의 표시이자,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믿음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무엇을 꿈꾸든,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조금씩 그러나 끈기 있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안양시는 그 길을 언제나 든든하게 응원하고 함께하겠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길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눈부신 성장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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