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해준 한 통의 감사 편지를 읽었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5-14 22:32:50
경북 청송군의 한 주민으로부터 감사 편지 받아
▲ 정명근 화성특례시.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경북 청송군의 한 주민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해준 한 통의 감사 편지를 읽었다”며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걱정하고, 함께 극복을 위해 노력했던 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이 어느덧 한 달 반이 지났다”고 전했다.

 

이어 “편지를 보내주신 분은 경북 청송군에 거주하고 계신 분으로, 화재 당시 청송군청을 방문했다가 우리 화성특례시에서 보내온 구호 물품을 나르던 열정적인 모습과 진심 어린 걱정, 따뜻한 태도에 깊은 위로와 감사를 느꼈다고 전해주셨다”며 “편지를 읽으며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함을 느꼈다. 주신 말씀처럼 연대와 나눔의 마음은 더 많이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하루도 왠지 좋은 일이 가득할 것 같은 기분이다. 여러분도 따뜻한 마음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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