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제53회 보건의날, 시민 건강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한분 한분께 감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4-06 22:32:36
'수원시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부터 치매 예방·조기검진까지 시민의 생애주기에 보건의료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시는 제53회 보건의날을 맞아 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으며 보건의료인 분들을 만나 뵈었다며, 시민 건강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한분 한분께 인사를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팬데믹때는 ‘마스크 벗는 세상’에 대한 상상만으로 가슴 벅찬 때가 있었다면서, 지금은 이름조차 희미해진 백신들의 효과를 따져가며 뭘 맞을지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분명히 떠오르는 건 그 모든 순간 보건의료인이 함께하셨다는 것. 방역복 아래 흐르고 있던 것은 그분들의 땀과 눈물이었음을 우리는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시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부터 치매 예방·조기검진까지 시민의 생애주기에 보건의료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며,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는 무려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수원시가 일만 구천 보건의료인의 짐 함께 나누며 지혜를 모아 가겠다. 행사장에서 성악가 김동호님께서 불러주신 ‘기억의 향기’ 속 가사가 아직도 귓가를 맴돈다며, “그대를 한 번도 잊고 산적 없다고...” 여러분 덕분에, 오늘 하루도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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