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오후 완도에서 양평으로 올라가고 있는 길이라며, 금일은 양평군·군의회 합동워크숍 마지막 날로
09:30~12:00 청산도 입도, 범바위 등 슬로길 탐방
13:00~14:10 서편제길 탐방 및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개막식 참석 일정 등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님과 의원님들 그리고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15일, 전 군수는 오늘은 완도에서 군과 군의회의 합동세미나 마지막 날이라며, 의원님들과 함께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완도 청산도 슬로길을 방문하고, 슬로걷기축제 개막식에 함께하며, 관광지와 축제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특히 지역의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관광코스와 축제로 개발한 것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저희 양평군은 용문산산나물축제를 앞두고 있어, 저와 윤순옥 의장님, 의원님들 모두 더 관심 갖고 둘러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오늘로 완도에서 3일간 이어진 양평군과 양평군의회 합동세미나 일정을 잘 마무리했다면서, 이번 합동세미나를 통해 집행부와 군의회가 군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상호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해주신 윤순옥 의장님과 황선호 부의장님, 의원님들, 그리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내일부터 다시 군민여러분을 찾아뵙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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