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2회 AI CF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AI CF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많은 관심 속에 제작된 작품들을 행사 곳곳에서 소개하며 AI 기술의 발전을 시민 여러분께 직접 눈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그 성과에 이어 두 번째 AI CF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사진과 영상 부문을 합쳐 총 616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이번 공모전 역시 전국적인 관심 속에 치러졌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작은 AI로 제작한 음악과 실제 촬영 영상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저 역시 눈을 의심할 정도로 인상 깊었다”며 “출품된 사진과 영상 전반을 살펴보며 불과 1년 사이에도 AI 기술과 창작 역량이 눈에 띄게 발전했음을 확인함과 동시에 기술의 진보가 창작의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홍보 콘텐츠를 통해 오늘 수상작들을 시민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우리 화성특례시가 그려가는 AI 미래도시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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