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정부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6월 14일~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6-11 22:36:33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

 

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부는 오늘 3주간 방역상황을 안정시켜 상반기 예방접종 목표치 달성, 7월 거리 두기 개편안 확정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6월 14일(월)부터 7월 4일(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11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면서 전 국민의 20% 수준인 1천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6월 말까지 접종 목표인 1천300만 명을 무난히 달성하고, 7월부터는 학교 및 돌봄 공간, 50대 성인에 대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9월까지는 전 국민 70%에 해당하는 3천600만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해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의정부시 또한 백신 접종에 역량을 집중하여 코로나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백신 접종을 통해 나와 내 가족을 지키고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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