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회원종합지원부 임직원 20명이 수확기 농촌인력 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 파주시 광탄면 양지마을에서 일손 돕기를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는 경기 파주 양지마을과 199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3차례 일손돕기 및 마을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
금년에도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일손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송병환 회원지원국장은 “올해는 유달리 농업재해가 많이 발생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이 너무 크다”며 “농협 임직원들이 우리 농업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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