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과학기술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 생존 전략의 핵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10-02 22:37:03
화성특례시 인재육성재단,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 ‘영재교육원 설립’ 승인 획득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 인재육성재단이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영재교육원 설립’ 승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 화성특례시에 참 반가운 소식을 전달받았다”며 “바로 오늘,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신 전용기 국회의원과 이진형, 박진영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고 있는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다. 그만큼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인재 양성 방안을 꾸준히 고민해 왔다”며 “과학고 유치를 위해 동탄의 모든 부지를 검토하며 최적의 입지를 찾았으나 아쉽게 무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한 끝에 드디어 오늘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으며 내년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학기술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 생존 전략의 핵심이다. 특히 AI가 세상을 바꾸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강조하셨듯 AI 3대 강국은 대한민국이 반드시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이다”라며 “영재교육원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래 인재들이 화성에서 꿈을 키우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토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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