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시정비전 아래 출범한 민선7기 공약사업은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6대 분야 총 55개의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12월 기준 47개의 사업이 완료돼 정량평가에선 85.5%, 정성평가에선 97.3%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완료 사업 중에는 올해 하반기에만 포일어울림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설치, 고천동 및 백운밸리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4・5호점), 시립 어린이집 신규 설치(10호점), 보행친화형 도로 개선(오전로 2구간 등) 등 7개의 사업이 마무리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회관 건립을 위한 중앙투자심사의 통과, 고천공공주택지구 내 시민공원 및 광장의 착공 등 그동안 공약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주요 행정절차가 원만히 해결되면서 민선7기 의왕시 공약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민선7기 공약 중 현재 정상 추진 중인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오전커뮤니티센터 등 주요 시민편의 시설의 건립공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7기 공약 이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더욱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모든 공약사업을 임기 내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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