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정성헌선생님과 전범선 청년의 대담을 책으로 묶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책은 기후위기극복을 위해 어떻게 생명살림공동체운동을 할 것인가와 관련된 이야기인데, 정성헌선생님의 긴 운동과 삶을 통해 나온 이야기라 기존의 환경 책들과는 다른 감동을 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어제 선생님의 말씀 중에서 계속 머리에 맴도는 것이 몇 가지 있다고 밝혔다.
그것은 “ 좋은 세상에서는 적당한 때 은퇴해야 하는데 나쁜 세상에서는 지프라기 들 힘이라도 있으면 현역에서 은퇴하면 안된다. ” 또한 “ 흥청망청 보내면 시간이 훅 지나가지만 목표를 갖고 열심히 일하면 시간이 길어진다” 등 요즘 제 고민에 대한 답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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