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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걸음의 불편, 한 도시의 응답. 비 오는 날, 도로 위 움푹 꺼진 맨홀에 발이 걸려 잠깐 멈춰 섰던 그 순간을 우리는 오래 기억했다”며 “누군가는 사소하다고 여길 수도 있었지만, 그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작은 장치를 고안해 보행자의 걸음을 지켜낸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그 마음은 ‘규제혁신’이라는 조금은 낯선 이름의 무대 위에서 조용히 빛을 발했다”며 “올해도 안양시는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도내 최다 수상, 2년 연속 대상의 기록은 남지만, 우리가 더 소중히 여긴 것은 그 안에 담긴 시민의 일상이다. 보이지 않게, 그러나 분명하게. 안양은 그렇게 변화를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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