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6일,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전국에 크고 작은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의 경우 아직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결코 안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여름철 자연재난 특별점검을 통해 1만 7천여 곳 이상의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조치를 했지만, 안전은 아무리 대비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이나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촘촘하고 확실하게 점검하여,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 역시 하천 주변 등 위험 지역 통행을 자제해 주시고,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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