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매의 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9-06 22:44:10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 복지사각지대 이웃찾기 카카오톡 발굴단 운영 협약식을 했다며, 협약식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13개 기관과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한 분이라도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카카오톡 발굴단 운영협약식’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카오톡 발굴단은 경기도 내 지자체에서 우리 시가 최초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시행했다며, 카카오톡채널이 안양시복지콜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을 신고 내지 알려주시면 복지상담콜센터 담당공무원이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자체는 복지 카카오톡 가입자수가 1~3천명 미만이나 우리 시는 1만3천 명으로 월등히 많은 회원 수를 확보하여 하루 평균 4~6건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사각지대 180가구를 발굴하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우리 시 복지대상자는 전체 인구의 20.9%인 114,940명으로 복지예산과 복지서비스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적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특히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조기에 발굴하여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카카오톡 발굴단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어 가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