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방송인 이금희 씨(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방송인 이금희 씨를 초청해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 배움의 문을 함께 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 오늘 열린 첫 강의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깊은 울림 속에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의 배움이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는 믿음 아래, 안양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자녀와의 소통을 넓히고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교육 여정을 시작한다”며 “교육은 가정과 학교, 지역이 손을 맞잡아 함께 써 내려가는 공동의 이야기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학부모가 스스로 성장하며 자녀와 나란히 걸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한 사람의 성장이 한 가정의 변화로, 그리고 한 도시의 품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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