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건강’은 간에 좋은 차로 섭취할 수 있는 구기자, 헛개나무, 헛개열매, 인진쑥, 칡 등이 간에 좋은 약초로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이중 구기자는 일반적으로 생식기능이 허약해서 허리·무릎이 저리고 아프고, 유정·대하 등의 증상에도 사용 되는 다양한 한방차로 활용되고 있다.
구기자 효능은 지방간과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에 염증제거와 기능 활성화,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고, 노인의 백내장 초기증상에 응용 되며,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왕성해지며, 다리·허리 등의 힘이 강해지고 세포의 노화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인진쑥은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으로 인진은 주로 습열로 인한 황달 즉 급성간염으로 발연, 전신황색, 소변이 붉고 적은 증상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외 습진, 옴, 버짐, 풍진 등의 피부 질환과 돌림병으로 열이 몹시 나고 발광하는 증상에도 사용되어 한방에서는 담즙 분비 촉진작용, 간기능 보호작용, 간세포 재생작용, 지질 분해작용, 관상 동맥 확장작용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헛개나무와 헛개열매도 관절염, 숙취, 간 질환, 소화불량, 구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칡은 오래전부터 구황작물로 식용되어 자양강장제 등 건강식품으로 이용되며 한방에서는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명으로 발한, 해열, 두통, 고혈압, 뒤통수가 당기는 증세 등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져 있다.
이 밖에도 겨우살이는 강장, 진통, 안태 등의 효능이 있고 혈압을 낮추어주며 당뇨, 중풍, 심장병, 신경통, 관절통, 풍습으로 인한 통증, 고혈압, 태동이 불안한 상태,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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