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을 위해 지역화폐 정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9-22 22:44:57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 참여…김경일 파주시장 다음 주자 지목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했다.

 

22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을 위한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 3년, 얼어붙을 수밖에 없던 가계소비. 소상공인 여러분의 눈물과 시민의 애환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페이의 파란 카드는 지역경제 활력에 작은 청신호가 되어주었다”며 “지역화폐의 활성화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마중물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을 10%로 유지하려고 하지만, 정부의 지역 화폐 예산 전액 삭감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역경제, 그리고 우리 시민 여러분을 위해 지역화폐정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지역경제의 희망,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에 지목해주신 정명근 화성시장께 감사드린다”며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챌린지를 이어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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