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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동인선 12공구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1일, ‘동인선 12공구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0분 만에 화성에서 안양까지, 동인선 안전하게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얼마 전 동탄인덕원선의 용인 구간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가 넘어지며 아파트를 덮친 사고 기억하시나요? 이 사고를 보시고 우리 화성시 구간의 공사도 안전한지 걱정하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국가철도공단, 토목 분야 전문가, 시공사 관계자 여러분과 동인선 12공구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지반에 균열이나 침하가 있는지, 중장비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했다”며 “동인선은 화성에서 안양까지 기존 90분이나 걸리던 시간을 30분으로 단축되며 시민 여러분의 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켜 줄 중요한 노선이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이용하실 중요한 철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인선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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