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지역 국회의원님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7월 이후 두 달여 만에 다시 모인 자리였다며, 그 사이 우리 시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 군 공항 고도 제한 완화, 영화 문화관광지구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최종 선정 등 더 나은 수원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의원님들과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응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에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을 하나하나 짚으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더 크고, 더 넓게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여가는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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