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맨 앞줄 가운데)이 ‘민선8기 3주년 순회 간담회-안양, 함께 사는 도시 이야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30일, 최대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주년 순회 간담회-안양, 함께 사는 도시 이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의 목소리가 안양의 내일이다. '안양, 함께 사는 도시 이야기' 간담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진솔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귀한 시간 내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격려부터 날카로운 지적까지, 한 분 한 분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었다”며 “안양에서 삶을 꾸려가는 청년의 열정, 어르신의 안녕, 부모의 바람, 그리고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간절함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청년 주거안정, 이동권 보장,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과 관계 회복, 스마트 주차관리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작은 노력이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음을 확인하며 깊은 보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동시에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분명히 확인했다. 모든 목소리는 우리 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소중한 나침반이다. 오늘 들은 이야기들을 결코 흘려보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 모든 것을 정책의 핵심 토대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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