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터치케어 서비스의 AI 스피커 ‘순이’ 소개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4-12 22:46:43

 

 

사진/백군기용인시장(사진제공=용인시)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용인시 터치케어 서비스의 AI 스피커 ‘순이’를 소개했다. 

 

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인시 “터치케어 서비스”는 우리 시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DNX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시범운영 해온 비대면 노인돌봄서비스라면서, 어르신들이 착용한 스마트 밴드를 통해 식사, 복약 등의 생활 패턴을 파악해, AI 스피커인 “순이”가 어르신에게 직접 말을 걸면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르신들을 세심히 돌봐주는 순이 덕분에 운동시간도 많이 늘어나고 늦은 밤 TV 시청 시간도 감소하는 등 생활패턴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자 순이’가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어르신들을 더 살뜰히 챙겨드릴 수 있도록 “용인시 비대면 AI 노인안심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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