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결국 의혹만 가지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11-24 22:49:01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안사항 점검회의’ 주재
▲ 전진선 양평군수가 현안사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안사항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안사항을 점검하며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요구한 '2024년도 서울-양평고속도로 실시설계비 예산'의 123억 중 61억원을 국회 국토교통위 야당 위원들이 단독으로 삭감했다”며 “서울-앙평 고속도로 예산의 61억원 삭감은 결과적으로 전체 노선 중 양평 노선을 제외하고, 하남-남종IC(나들목) 2개 공구 설계비만 예산에 반영하자는 민주당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결국 의혹만 가지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된다”며 “우리 양평군민의 꿈과 염원인 서울-양평고속도로사업이 계속해서 정쟁의 도구로 활용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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