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유튜브 방송 ‘박시영TV’에 출연했다.

25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년 넘게 한마음으로 함께한, 여론조사 전문가이자 시사평론가인 박시영 대표님이 운영하는 ‘박시영TV’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구독자 20만이 넘는 시사분야 대표 유튜브 방송이다. 전은화 아나운서도 함께한 1시간여 인터뷰 중 시흥시 정책도 열심히 홍보했지만, 인간적 대화도 종종 나눈 듯 하다. 이번 일요일 오후에 유튜브 ‘박시영TV’로 보실 수 있다”며 “박시영 대표님은 최근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탁월한 정치평론가로서 ‘위너는 어떻게 결정되는가’라는 선거전략 지침서도 출간했다. 내용이 참 좋다. ‘마음을 읽고, 마음을 얻는자 가 표를 얻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마음을 읽고 얻을 것인지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시대정신 제시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분들과 그를 돕는 분들이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며 “저도 방송 마지막에, 저의 개인 책 홍보를 조금 했다. ‘어린이 헌법’이다”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TV에 나오는 정치인, 기자, 어른들 모두가 ‘헌법’을 말하지만, 정작 헌법을 쉽게 알리고자 하는 우리 사회의 노력은 부족하다. 대학시절 법학을 전공했고, 청와대, 국회, 지방의회를 경험하고, 지금은 한 도시의 시장으로 일하는 사람으로서, 헌법이 어떤 뜻을 담고 있고, 우리 삶에 그리고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어야 하는지 실제 느끼고 체험한 사람이다”라며 “초등학교 다니는 두 딸에게 아빠의 목소리로 헌법을 들려주듯이 쉽고 따뜻하게 설명했다. 9월 중에 세상에 나온다. 쉽고 재미있게 헌법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헌법은 더 쉽게, 더 재미있게,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8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 이후, 유튜브 ‘박시영TV’ 많이 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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