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19일 밤 기점, 본격적인 장마 시작...모두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

LOCAL NEWS / 조준영 기자 / 2025-06-19 22:50:28
'19일 밤부터 21일 오전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예보’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19일 밤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밤부터 21일 오전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우리 시는 이번 장마에 대비해 우수관로 퇴적물과 빗물받이 주변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왔다며, 배수 기능의 확보는 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관내 지하차도의 배수로와 집수정도 준설하고, 비상탈출 장비와 진입 차단시설도 정비를 완료했다며, 준비한 대책들이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점검하고 또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원시 공직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경각심이 모여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각오로 여름철 재난 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장마 첫 시작부터 양이 많아 걱정이라며, 기상 정보에 귀 기울여 주시고, 집 주변 빗물받이가 막힌 곳은 없는지, 담벼락에 금이 간 곳은 없는지, 함께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임을 다시 한번 뼈에 새긴다면서, 모두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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