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열린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의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국회 앞 대로에서 열린 이 행진에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한뜻으로 모여주셨다”며 “작년 이날에도 그 뜨거운 의지와 간절함으로 우리는, 추위를 이겨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민주주의를 스스로 지켜냈다”며 “누군가 대신 지켜주기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나서서 이 나라의 주권을 지켜냈다. 그 사실이 참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의 행진은 끝이 아니라, 내란외환 세력의 완전한 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우리의 다짐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저 역시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민주주의가 더 단단해지는 길을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추위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가 만들어 낸 이 변화의 흐름을, 더 크게, 더 멀리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