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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오른쪽)이 진우스님(왼쪽)을 만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만나 환담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뵈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안성시는 칠장사, 석남사, 청룡사 등 천년고찰과 많은 불교 문화가 잘 남아있는 곳으로 조계종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맡아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종단에서 직접 스님들의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첫번째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이 안성에 개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는 종단과 함께 복지사업과 불교문화 전승에 힘을 쓰고 싶다는 제안을 드렸다”며 “스님께서는 안성시가 전통과 문화를 갖는 풍요로운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말씀과 더불어 제게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여성참여가 부족하다며 사명을 갖고 좋은 정치를 해달라는 당부를 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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