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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5월 21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제1차 용인혁신교육포럼'에서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교육혁신을 강조했다.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백군기 시장은 “용인의 교육혁신,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는 제하의 글에서 지난 21일 열린 ‘용인혁신 교육포럼’을 소개하며 “민·관·학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자치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포럼의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 상황에서 미래교육을 한 발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육성에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요구된다”며 “우리 시에서는 2019년부터 교육청과 협력하여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과 운영으로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혁신 교육포럼’을 통해 지자체에서도 교육을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최대한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인혁신 교육포럼’의 기획위원회 모든 위원님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용인의 교육 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이들이 편히 공부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드는데 110만 용인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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