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주시 관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도 결국 지난 16일 자로 5천명(5,021명)을 넘겼다.
이와 관련해 신동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장인 저도 지난주 3차 백신을 맞고 또 오늘 검진 조사를 받아야 했다며, 지난주 우리 관내 어린이집 316개소 등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8천개를 선제적으로 요청에 의하여 전달해 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긴장 속 어린이집에 조금이라도 코로나로부터 걱정을 즉각적으로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방어해 주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그 첫 사례가 나왔다면서, 학부모 한 분이 확진이 되었는데, 그 자녀 분이 진단키트로 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바로 양성반응이 나왔고, 또 즉각적인 보건소 검사로 이어져(양성)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비록 한 사례에 불과했지만, 더 큰 확산을 막을 수 있는 큰 사례가 되었고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은 그것에 대해서 광주시에 많이 감사해했다. 하지만 사실 제가 더 감사해서 표창장이라도 드리고 싶은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시에 코로나와 사투를 벌리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어렵지만, 어떻게서라도 이겨내고 극복해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