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돈 의왕시장 예비후보. (사진출처=김상돈 페이스북)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상돈 현 시장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이와 관련해 김상돈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것이 부족한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본선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저보다 빨리 예비후보로 등록하시고 혼신의 레이스를 펼쳐주신 기길운, 김진숙, 전경숙 세 후보님들 그 동안 고생하셨다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돈 예비후보는 “너무나 상대방을 잘 알고 있기에 예선이 굉장히 어려웠다”며 “본선도 대선 이후 바로 치러지는 선거이기에 정말 어려운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선의 시너지가 본선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세 분의 고견을 경청하고 단일한 민주당 대오로 본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 분이 내놓은 의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최대한 수렴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경선과정에서 의왕의 미래에 대한 큰 방향을 제시했다”며 “교통혁명 의왕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 시민과 혼연일체가 되어 새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대전환의 시기에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분들의 힘을 모으겠습다”며 “특권과 분열을 없애고 대화합의 기조 위에 새로운 의왕으로 변화를 이끌겠. 중단없는 발전으로 민선7기의 성과를 민선8기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시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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