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역 스포츠 유망주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역 스포츠 유망주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 스포츠 유망주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리 오산의 배드민턴 유망주 김도현 선수와 최한결 선수, 그리고 테니스의 미래를 밝힐 최윤설 선수를 정중히 초대해 이야기도 들어보고 응원의 마음도 전했다"며 "스포츠 유망주들이 땀방울로 써내려가는 그들의 여정 이야기를 들어보면 단순한 경기 이상의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 자신과 싸우며 이겨내는 모습은 오히려 우리 어른들에게 진정한 용기와 희망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는 거 같다"며 "지금은 작은 발걸음처럼 보일지라도 그 한 걸음이 언젠가 더 큰 무대를 향한 큰 도약과 오산의 자랑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승패를 넘어 정직하게 땀 흘리는 모습,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해주는 선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한다. 그리고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오산시는 우수한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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