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8년 전 시흥시가 큰 수해를 입었었다. 그때도 경기도 여러 도시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오셔서 도와주셨던 감사한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저도 27일(일요일)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의원님과 90여 당원분들이 가평 수해현장 자원봉사 가시는 길에 함께 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가평의 수마가 휩쓸고 간 포도밭에 도착해, 진흙에 묻힌 비닐과 쓰레기와 잡목 등을 걷어내고 치우는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큰 아픔을 겪으신 농민분들과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잠시 찾아온 우리 일행이 떠나도, 묵묵히 포도밭을 지키며 다시 삶을 이어가실 주민분들의 건강과 평온한 삶의 회복을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임 시장은 이어 ‘함께하면 극복합니다. 함께라야 극복됩니다. 힘내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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