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지평성황대제와 59조기축구회 안전기원제에 함께하며, 군민의 안전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평성황대제에서는 봉미산 지평리 성황당에서 전통 제례를 올리며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59조기축구회 안전기원제에서는 한 해 동안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평성황대제는 양평문화원 지평분원이 주관하는 전통 민속 제례로, 마을을 지켜주는 성황신께 마을의 평안과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전통문화는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며,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휴가 끝나고 내일부터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다. 군민 여러분 모두 활기찬 마음으로 3월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저와 공직자들도 더 살기 좋은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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