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봄기운 가득한 축제 두번째 날 현장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일차를 맞아, 용문산 관광지뿐만 아니라 용문역 일원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오늘부터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나물 피크닉’이 본격 시작되어, 반려견과 함께 펫 트레킹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전용 피크닉존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오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그리고 반려동물까지 함께하는 양평의 포근한 봄날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면서, 축제는 일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며, 풍성한 체험과 공연, 맛있는 산나물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봄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은 강하·강남초·옥천초, 총운중고교 총동문 체육대회에도 함께했다며, 모교에 대한 추억과 애정, 그리고 선후배 간의 우정이 어우러진 자리에서 군민 여러분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오랜 세월 지역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오신 동문 여러분의 열정이,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며,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각 동문회장님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독립운동가선영회 유적지 탐방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개군면·지평면 마을방문, 성민교회 주민초청 잔치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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