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서종면 명달리 숲속학교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도서 지원사업』 도서기증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기증식은 김선교 국회의원님의 추천으로 성사된 뜻깊은 자리로, 국회도서관에서 보내주신 350권의 도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달리 숲속학교 작은도서관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운영되는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배움터라며, 오늘 기증된 책들이 이 공간을 찾는 많은 분들께 좋은 배움과 따뜻한 휴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평군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들이 더욱 활성화되고, 군민 누구나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주재하고, 양평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과 실천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와 함께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과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앞으로도 양평군은 ‘신뢰받는 행정, 청렴한 공직문화’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부서가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옥천면·양동면 마을 방문, 읍면장 회의, 한센병 조기 발견 피부질환 이동검진소 방문, 다나눔그룹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 신애2리 주민 간담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불 성금 기탁식으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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