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장, 24일, 충북 단양으로 연찬회 떠나는 한국노총 경기중부 지역지부 조합원님들께 환송 인사‘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안양노동복지회관을 들러 충북 단양으로 1박2일 연찬회를 떠나는 한국노총 경기중부 지역지부 조합원님들께 환송 인사를 드렸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발전적인 의견 나눔과 더불어 조합원 간 즐거운 상호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24일부터 내일 25일까지 2일간 안양시청과 안양시의회 및 동안구청,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2023년 제6회 한국비정규노동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근로자의 37%정도가 비정규 노동자인 것 알고 계시나요?라면서, 늘 고용불안과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서, 복지에서도 배제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어려운 상황속에 있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안양시 의회에서도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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