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채널A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채널A 다큐멘터리 '국가대표가 사라졌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30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30일) 비봉야구장에서 채널A 다큐멘터리 '국가대표가 사라졌다' 인터뷰에 출연해 코리요 독립야구단과의 연고지 협약 배경부터 야구단에 대한 생각, 그리고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스포츠의 가치에 대해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코리요 독립야구단은 대부분 비록 한 번은 프로의 문을 두드리는 데 실패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20대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그 열정과 의지를 바탕으로 현재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선수들의 눈빛을 보며 우리 청년들에게 꼭 한마디 전하고 싶었다"며 "청년 여러분, 지금 눈앞의 길이 흐릿하다고 해서 여러분이 가고 있는 방향까지 틀린 건 아니다. 포기하지 말고, 여러분만의 속도로 빛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 주세요. 도전하는 모든 청년의 내일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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