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연천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출렁다리부터 재인폭포까지 테마형 거점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상절리길의 신답리 고분을 살리고 현재 강변으로 이어져 있는 트레킹이 우기시 잠기는 단정 보완과 방문객으로부터 연천의 특징을 살려 선보이기 위하여 준비 계획하는 보고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의장은 이곳을 잘 살펴서 모두에게 각광 받는 곳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또한 오늘(1일)부터 개장된 중면 댑싸리 정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중에도 준비에 여념이 없었는데, 오늘 현장점검에서는 무엇보다 주차장과 관련하여 꼼꼼히 살폈다. 올해는 주차장 진입과 출구 그리고 방문객 진입로를 작년과 다르게 계획했기 때문인데, 올해는 방문객들의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댑싸리 정원은 대체로 주변이 안정되게 정리가 되었고 댑싸리와 꽃들의 조화도 잘 이루어져 보였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으셔서 댑싸리 뿐만 아니라 백일홍, 코스모스 등 아름다운 정원의 경치를 감상하시고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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