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장애인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수배 장애인체육대회는 당구, 볼링, 게이트볼, 조정, e-스포츠 등 5개 종목에 걸쳐 경기도 23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열정의 무대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는 선수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스포츠를 통해 도전과 화합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들이 쉽게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공무직 직원 여러분께 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고에 걸맞게 근로 복지 증진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군에서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조와 군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이번 교섭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군정 발전에도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신협 여성 트레킹 출발 집결지 방문, 담당관·보건소 팀장들과의 파크골프 체험, 민원실 전시공간 개장식, 내방객 및 민원인 접견 현안 청취 등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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