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으로 시작된 을지훈련이 24일로 끝났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종합상황실에서 공직자와 소방, 경찰은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 주요부서장과 군 2대대장은 매일 오전 8시에 상황보고회의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제는 시민들과 함께 군인, 경찰, 소방, 한전을 비롯한 11개기관이 참여해 안성맞춤 아트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현장훈련을 했다며, 전쟁뿐만 아니라 화재등 비상상황시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주요시설을 지키는 훈련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빗속에서도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매번 훈련을 할때마다 철저한 준비와 훈련뿐만 아니라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