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제34회 용문면민의 날과 제30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기념식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용문에서는 면민대상 시상과 장학금 전달이 있었고, 지평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지며 지역의 자부심과 연대 의식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양평군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지역,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한번 용문·지평면민의 날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평공사 조직 및 인력 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조직 개편 방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양평공사는 중복 업무를 조정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는 인력을 재배치하며, 현장 중심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군과 공사가 함께 협력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파크골프협회 제초 자원봉사에 함께하고, 상시 간부회의,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지평보건진료소 현장 방문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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